어제...간만에 노래방을 갔지요.

그 동안 돈두 없고.. 목상태도 안좋아서 못갔는데...

틈틈히 음악 들으면서 연습을 해오곤 있었는데요.

워...-_-;; 음역대가 팍 늘어나 버렸습니다.

안되던 나얼의 기교까지 다됩니다.

나얼이 부른 호랑나비 부분에 엄청난 기교...

마지막 부분에 아아~~~~~~~~~~~~~하면서 치고 올라가는 부분이 소화가 됩니다. -_-;;;

그것도 똑같이 똑같은 음색...;;

제 음색이 나얼이 부른노래 부를때가 제일 어울리다고 누군가가 평가해 줘서

똑같이는 아니지만 그 쪽으로만 음색을 감을 잡고 부르고 있거든요.

근데 아직 제대로 감을 못잡아서 그런지 목을 심하게 써서 그런지 자꾸 목이 쉬네요.;;;

이번에 연습해서 불러볼 노래가 나얼 - 언젠가는 이라는 곡인데...

-..- 흠...암턴 뿌듯....


그래도 아직 많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 욕심이 더 나네요.. 더 잘불러야대...더더더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