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두성이라는게 어린 아이들 보명 비명소리 있지요.

끼아아악~! 소리... 그러니까 영화 양철북 보면은 찢어질듯한 그 소리요.

그게 목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거의 두성에 가까운 비명인데...

저도 어릴적에 그런 비명소리 그러니까 사춘기 오기 전에...

해본 경험이 있는데 대게 머리쪽을 타고 소리가 나간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다 크고 나면 소리를 질러도 목으로 소리를 지르게 되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혹...두성의 원리가 어린애들이 비명소리를 지를때

찢어질듯한 소리처럼 머리를 타고 내 지르는게 아닐까 해서 해봤는데...

와..이거 음역이 확실히 엄청나게 올라가네요 -_-;;

그 머지...스티비 원더 문블루 라는 곡중에 클라이막스에 문 블루~~~~~~~~~~~~~~~~~~~~~~

하면서 30초 동안 루만 해서 바이브레이션 타고 가는 찢어지는 고음이 있는데...

이것마저 되버려요. -_-;;;

머리아프거나 그런건 없는데 확실히 머리쪽에 힘이 끌어가는 느낌은 나네요.

코에서 공명은 전혀 없고요.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두성 아시는 분...설명좀...-_-;;

아...이게 두성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는 여동생이 자기는 두성 천만원주고 배웠다고 절대 안갈켜 준답니다. ㅠㅠ;;;

그 두성 배운 돈 지가 낸것도 아니고 작곡가 선생님이 주고 갈킨건데 ㅠㅠ...

암턴....두성이면 좋겠네요. 그럼 감동 먹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