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E도 접었습니다. 장비다 팔아치우고 저렙들 몇마리남은거 나중에 처리하려고 짱박아두고.

케릭이랑 템판돈으로 8800GTS나 샀습니다.

공화파를 해봤는데. 왕당이 중립들한테 공화파 치면 천만비스랑 콜로니한개씩 준다고 했다더군요.

왕당이랑 당대당끼리 했을때 완전 개바르고다녔습니다.

92마고 6강이니 맞아도 100도안빠지니 버텨가면서말이죠.

9시넘어서 중립파 6개당이 적대걸고 콜로니 한개씩만치고 적대 싹 풀고 빠지더군요.

머 상점 적립금 3억8천정도있던거 받아서 천만씩뿌려도 이득이니 그랫겠죠.

정치가 애초부터 더러운짓이라는건 알고있었지만 당해보니 정말 화나더구먼요 ㅎ

머 최근들어 GE에 회의를 느끼고있는터라 접속도 잘안했었는데 용병카드나온거보고 잘됬다싶어서

걍접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용병카드에대해 부정적이더군요.

한몫잡고 다들 떠난다고말이죠.

계정거래가아니라 로한처럼 카드거래이니 해킹위험도없겠다 잘된셈치고 저도 훌훌떠났습니다.

리니지2도 성인서버가도 애보다못한어른들싸움(자리하나가지고 혈전까지도가는 유치한)에 질렸고

RPG에 정말 대립구도만이 살아남을길인가에대해 심각하게 고민에 빠져들게만들더군요.

머 그외에도 문제점은 많다고봅니다.

RPG는 무조건 노가다이다. 몹사냥의 반복이다. 컨텐츠업뎃이 느리다. 어느겜이나 대립구도가 있다.

등등 대충 RPG라는 단어만을봐도 해결해야할게 많아보입니다.

게임공학과 입학하면서 나도 나중에 MMORPG를 만들까 고민했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항목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