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동대에 연락 했습니다

전투복 없다1 라고 하니.. 오후 6시에 전화가 와선..

부대 : 저기 아직도 인XX슬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본인 : 네 그런데요..

부대 : 그쪽에 전달 해 주었습니다.

본인 : .... 네..




누 누구냐 넌! 누군데 내가 일하는 것을 알지 -_-;;

이건 뭐지.. 뭐지 뭐지 -_-;;


동원 안갈려고 궁리 하던 끝에 사장님께 부탁 하니 서류 줄 의향이 있으니

병무청과 연결 하자고 하네요 ..

그냥 한두달 연기 하면 이 근방에서 출퇴근으로 3일 받으면 되니까..

어떻게든 연기 해야 하는데..(모르는 남자들고 잠들긴 싫어요 ㅠ.ㅠ)


전투복 온거 보니까 -_-;; 모자는 빵모자...

전체적으로 너무 크고.. 모자도 크고.. 신발은 적고


흐음.. 결국 몇몇 가지는 사야 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이름도 박아야 겠고... 마크도 박아야 겟고.. 후암.. 할꺼 많네요.. 다시 군대 가는 기분..


제길..



음 4시 50분 이군요 35명께서 버닝중입니다 -_-;;

난 좀 편한데서 일하고 시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