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삿집 가구옮기느라 욱셨는데..
피곤했는데... 슈퍼엑션에서 네셔널트레져를 방영하더군요..
느무~느무 재미있는겁니다...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미국만세와 헐리우드의 뻔한 액션은 그저그랬지만
아무튼 암호해독하고, 비밀을 파헤치고 넘넘 설레는 2시간이었다니까요..
전 왜이렇게 판타지가 좋은거죠 -_-
하루에도 수십번씩 판타지세상속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합니다..
게임을 만들고싶다고 생각한것도 그것때문이고..
아무튼 판타지세계에서 살수는 없겠지요?(이건 뭔 개소리람..)
진짜 아무튼 전 뵨태인가봅니다... 막 머릿속으로 상상합니다
옆으로 갈대가 흔들리구요...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요..
막 저기서 지금 당장이라도 뭔가가 튀어나올것같아요
요즘도 이 미친두뇌가 여기서 헤어나오질못하고
온갇 괴 망상 바보짓거리를 하는데.. 음.. 미치겠습니다
(이를테면 마야문명의 멸망원인은 프레데터가 지구에왔기때문이라거나....)
전 혼자서도 집에서 하루에만 수십개씩 누가들으면 진짜 코웃음칠 음모론같은것 열개정도는 만들어내는것같습니다...
전 정말로 미-_-쳤 나봐요
제발 누가알면 해결책좀...
제가 등따숩고 배부르게살아서 그런건가요? 하루에 한끼먹고살면 이런생각 집어치고
"닥치고 노동 ㄱㄱ~ " 이런소리가 입에서 나오게될까요?
아무튼 요즘에 현실이 현실이아닌것같고 꼭 매트릭스에서 살고있는기분이랄까...
지금 제 기분을말씀드리자면
"10초뒤에 모피어스가등장할것같아요!!!"
2$^#$^#@^@#^?????????????????
저는 기억 안나는데 엄마가그러더군요
"너 어렸을적에 바람이랑 대화할수있다고 엄마한테 그랬잖아"
ㄷㄷ....아무튼 어렸을때(게임을 접하기 전에...) 반지의제왕을 읽었는데
엥간히 치묵은 나이지만 제 머리에도 반지의 후폭풍이있군요...
죄송합니다 오늘 거진 막노동급 일을해서인지 피곤해서 이런개소리를...
아무래도 제가 기획자되면 주위 여러사람들 피곤하게만들겠죠?
아하하하하하하하
(아니면 기획자되는게 아예 불가능하거나..)
전 지금껏 읽은 책중에 오페라의 유령읽고 정말 감동이~~ 소름돋던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