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그거 진짜 좋아요
2챕터면..그 전철에서
틈새에서 오는놈 말슴이시죠? 저희도 거기서 완전 콱 막혀버렸지 뭐랍니까.ㅠ_ㅠ..
도데체 거기 어떻게 깨는거랍디까?

챕터 2라면, 더 러버. 짜증나는 거미 녀석 말이군요.
공략법이라곤 따로 없고... 그, 거미줄 뿜어내서 시야 가리기 전까진 쉽습니다. 그 다음이 문제인데...
거기서, 가급적이면 탄창은 한계까지 비워 버리세요. 적절하게 쏴 주는게 중요합니다. 보스전은 이게 포인트. 이거만 주의하시고 정 간당간당하시면 수류탄 타이밍에 맞춰
던져 주시면 적절하게 클리어 될겁니다. ㄱ-
그리고, 탄창 갈때, 흔들지 마시고 앞에 포인터를 손으로 샥 가렸다가 때면, 조준점이 안 흐트러지는게 좋습니다.

특별한 파해법은 없고 패턴 그대로 구구절절 늘어놓자면.
엘레베이터 아래에서 올라올때엔 올라오다 멈추기를 3번 반복후 4번째 올라올때 공격을 하므로 3번째까지 게이지를 확실히 줄여놓으셔야 할겁니다.(올라오다 멈출때 확실히 쏘시고 올라올때 리로드를 하시는게...)
거미 무리를 부르는건 그때 직접 공격해봐야 소용 없고. 엘레베이터위로 올라가 거미줄을 내뿜는건 그저 열심히 쏘고 흔들고 하셔야 하고. 마지막으로는 앞다리로 얼굴을 가렸다 안가렸다를 3번정도 반복하다 공격을 하는건 역시 안가렸을때 쏴주셔야 겠죠.

그리고 보스들 공통으로 수류탄이 통합니다.(5,6보스 제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쏘다가 리로드할려고 화면 밖으로 센서를 옮기기보다는 양손으로 잡고 하다가 총알이 다 떨어질때쯤 손으로 앞 센서를 가렸다 떼주는게 더 빠르고 편하다고 생각되네요.
화면이 와이드다보니 가운데 적도 적이지만 양쪽 가장자리에 있는 적을 알게모르게 방치하는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몸통보다는 머리죠 뭐.

2탄 Lover (아..이름과 매우 안어울리게 거미...) 공략법은

첫번째. 보스전 들어가자 마자 엘리베이터 밑에서 기어올라올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우선은 노려서 쏩니다. 다리를 짚으며 올라오는데 네번의 기회가 있죠. 다리를 들어서 짚기 이전까지 주욱 위크 포인트 노리다가 다리를 짚을때 리로드, 하시면
거의 최적의 리로드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집중포화 잘 먹이시면 3걸음째에서 라이프 캔슬 가능. 첫 패턴의 수류탄 시점은요 처음과 두번째 다리를 들었다가 짚는 순간
던지시면 맞습니다. (다리가 거의 최고점에 도달했을때 준비하고 있다가 딛음과 동시에 던지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보통 수류탄 안쓰시고 집중포화로 잡으시는게 오히려 편합니다.
(수류탄 타이밍 놓치면 오히려 맞습니다.)
이 패턴을 두번 반복 합니다.

그 다음에 배를 들이밀고 작은 거미를 뱉습니다. 거미 살포시 잡아주시구요. 안전하게 하시려면 탄창의 1/3~1/2정도만 바닥에 있는거 잡으시고 좀 남겨뒀다가 점프해서 달라붙는거
쏴 죽이고 리로드. 보통 애벌레들도 이렇게 죽이시면 맞을 일은 없을겁니다.

그 다음에 거미가 갑자기 기어올라갑니다. 그때 마구 쏴주세요. 배를 중심으로 쏴주시면 캔슬 게이지 1/4정도까지 깎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러버가 갑자기 얼굴을 내밀때
위크포인트 막 쏴주시구요. 거미줄 뱉는 동안에도 당황하지 말고 계속 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어차피 거미줄 쌓이는 동안에는 아무 판정도 없으니까요. 열심히 위크 포인트 쏴주시고
대략 탄창 한셋트 쓸때쯤이면 흔들기 나옵니다. 가볍게 흔들어서 풀어주시구요. 푼 다음에는 경직이 길기 때문에 위크만 노려서 쏘시면 그냥 넘어갑니다.
(여기서 맞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음...)

그 다음 거미가 조금 아래로 내려와서 두 다리로 위크 포인트를 가리면서 싸우는 패턴이 전개됩니다. 이때 거미가 얼굴을 가리려고 다리를 완전히 모았을때 리로드하고 벌림과 동시에
쏴주시는게 거의 최적의 리로드. 보통은 이게 힘들기 때문에 한계까지 계속 쏘다가 타이밍재서 한번에 리로드하는데 조금 위험해질수 있습니다.(리로드 타이밍 안맞을경우 정말 위험)
간간히 노리다가 이제 공격하겠답시고 다리를 활짝 벌려 몸을 세우는데 그때 끝까지 쫓아가면서 쏴줘야 캔슬 가능합니다. 이 패턴 조금 힘든 것이 따라가면서 쏘다보면 러버가
공격직전의 자세(다리가 최고점)에서 캔슬 게이지 정말 조금남고 탄이 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타이밍 맞춰서 바로 리로드만 하시면 깎는게 가능합니다. 보통 당황해서 리로드가
늦거든요. 이렇게 두 번하시면 러버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이 패턴에서 수류탄 타이밍은 세번 잡으실 수 있는데요. 위에 거미줄 패턴 이후에 러버가 자리를 이동하는 동안 아예 누르고 기다리시다가 러버가 자리를 잡자마자
버튼떼서 던지시는게 1번, 거미가 가리기 직전에 누르고 벌리는 순간 던지는게 2번, 네 번을 휘저은 다음 공격하기 위해 몸을 치켜드는 동안에 던지는게 3번입니다.
1번의 경우는 연습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위크 포인트에 빨간화살표가 뜨는 것과 동시에 던지지 않으면 안먹힙니다. 첫번째 캔슬하고 두번째 패턴 시작하기 전에
같은 요령으로 던지시면 가능합니다.
2번의 경우는 타이밍이 조금만 틀리면 다리에 막혀서 데미지도 안들어가고 그동안 캔슬 못한만큼 나중에 고생합니다. (솔직히 2번되긴하는데 무지 힘들어요...)
3번이 조금 편하긴합니다만 이건 다리를 들기 시작하자마자 던져주셔야됩니다. 그리고 던져서 바로 캔슬날 확률이 좀 적기때문에 계속 따라가면서 쏴주는 것이 중요하죠.
던지고 바로 쏘시면 수류탄 터지고 한 탄창의 1/4쯤만 맞춰도 바로 캔슬되면서 안맞습니다.
(결국 2인플레이로 하면 둘이서 수류탄 6개로 1,2,3번 다 던지기도 가능합니다 -ㅁ-;; 두패턴 동안)

그리고 러버는 수류탄보다는 집중포화위주로 싸워주세요. 오히려 그쪽이 편합니다. 저는 정공법으로 하기 때문에 센서 가리는건 전혀 안쓰지만
조금만 집중해서 쏘면 러버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루테늄//전철은 챕터 3. 보스 - Empress 입니다.
해법은 '한 곳만 노려라' 입니다. 지하철 안에서 싸울 때는 좀 유심히 보시다보면 아시겠지만 엠프레스는 위크포인트의 위치가 움직이지 않고 거의 한점 고정입니다. 집중포화만
잘해주시면 탄창 한셋트로도 캔슬됩니다. 지하철 밖에서 창문틈으로 머리 들이밀때도 마찬가지로 노릴 곳은 한곳. 러버가 다리로 얼굴 가리는 마지막 패턴 때 처럼 안보일때 리로드
보일때 같은 곳만 노려주시면 쉽게 캔슬가능합니다. 화면의 중앙 약간 위쯤...이랄까요. 거의 그 근처에서 잡으시면 정확합니다.

새벽에 글 쓸 때는 못봤는데... 점수표시 치트는 '총 총 수류탄 수류탄 총 수류탄 총' (위에 쓰신거 맞습니다.) 동전 넣고나서 스타트 버튼 누르기 전에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