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는 기존의 소설을 4,5,6편부터 만든 것이 맞습니다.
게다가 원작은 9편까지 있다고 하고요.
애시당초 만들 때에,
"이것보다 훨씬 더 잘 만들고 싶은데 오늘날의 기술 수준이 이게 안된다..."
라고 말하고는 나중에 다시 만들겠다.. 라고도 했다고도 하지요.
(참고로 7, 8, 9 편은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2006.12.28 12:43:36 (*.244.197.254)
그랑죠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위해 1~9까지 생각을 해놓고 흥행을 위해 456을 만들었다가
456 잘되고 관객층의 요구가 있으니 123을 만들고 789는 흥행성이 없다 판단하여 유보...
저는 이렇게 봅니다. 사실 123도 생각보단 별로였고요.. 궁금해서 보는 정도였음...
2006.12.28 13:09:36 (*.215.163.62)
비타민C
저는 graytutor 님 말씀처럼 1,2,3은 기술력이 아직 안된다고 하여 나중에 만든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06.12.28 13:31:36 (*.240.165.157)
배군
조지 루카스감독 인터뷰를 보았는데 기존의 소설을 토대로 만든게 아니라 루카스감독이 직접 각본을써서 만든거구요.
소설은 그후에 나온건데 그것도 출판 허락을 해줘서 나온겁니다. 예산이나 촬영기술때문에 영화순서가 그렇게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2006.12.28 13:43:09 (*.193.183.243)
마모루
윗분들이 말씀되로 저두 들은 바로는 그당시 기술론느 1.2.3 을 만들수가 없었씁니다 워낙 전쟁신이...거대 해서요
그래서 결국에는 456을 먼저 만들었다고 합니다
2006.12.28 14:58:39 (*.83.193.70)
일각수
...
4편은 사실... 흥행여부도 불투명한 실험작이었죠.
감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이라는 부제조차 달지 못했습니다.
이상한 외계인 복장을 하고 광선검이나 총들고 서부영화를 찍는다고 생각해보면...이런 우스꽝스러운 영화가 흥행할 것인가, 스필버그를 제외하곤 다들 기대도 안했댑니다.
제작비가 충분치 못했기에 당시로썬 무명이었던 배우들을 쓰고 기술력이 모자라 c3po나 r2d2같은 로봇안에도 직접 사람이 들어가서 연기하고 루카스의 상상력 속의 외계인의 모습을 충실히 보여주지 못했지요. (이후 이를 보완한 4,5,6편 재편집판이 나왔죠)
당시 제작여건(자본이나 기술)도 어려웠고, 흥행성에서 볼때도 그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4,5,6편이 가장 신화적이고 잘 짜여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4편을 먼저 만든 걸로 알고있습니다.
2006.12.28 17:29:21 (*.142.63.119)
유미르
... 7,8,9 편은, 사실상 루크 스카이닭 먼치킨 물입니다...
그냥 루크 혼자서 예전 제국 영토에서 다 박살 내는 이야기 [먼산]
그리고 스타워즈는, 성공만큼이나 얽힌 비화도 많습니다. 일본 영화 표절 시비 부터 시작해서요... 으음.
2006.12.28 18:17:43 (*.57.222.172)
Wisstoy
위 사실들은 검색으로 알고있었는데...
가장궁금한것은 관객들의 반응이 - -
중간 토막부터 시작하는데 내용을 어떻게알고 --;;
2006.12.28 18:29:58 (*.83.193.70)
일각수
...
스타워즈 4편만 봐도 전~혀 무리없이 내용전개가 됩니다...;;
1,2,3편은 그의 아버지 아나킨의 이야기이고, 4,5,6편은 그의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의 이야기니까요.
사실 지금이야 눈에도 안차지만 당시로썬 스토리보다 스타워즈의 특수효과는 실로 눈부신것이었으니...
관객들에게 가장 어필한건 스토리보다 비쥬얼이었겠죠.
2006.12.29 10:03:49 (*.117.157.88)
신비의몽상가
조지루카스는 1,2,3편이 기술력이 안되 못만들었다고 이야기하긴 하지만, 측근들의 이야기들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기도 합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5를 만들때, 분명 각본에 에피소드 2라고 되어있었는데, 어느날인가부터 조지루카스가 5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내가 니 애비다라는 설정도 성우 녹음 30분 전에 만들어냈다던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처음부터 치밀하게 짜여진거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ㅎㅎ
게다가 원작은 9편까지 있다고 하고요.
애시당초 만들 때에,
"이것보다 훨씬 더 잘 만들고 싶은데 오늘날의 기술 수준이 이게 안된다..."
라고 말하고는 나중에 다시 만들겠다.. 라고도 했다고도 하지요.
(참고로 7, 8, 9 편은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