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커플들이야 남일이고
괜히 관심가져봤자 화병걸리는 자신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유독 크리스마스날은 커플들의 날이 되군요.
예전 미 8군이 강력했을 때 크리스마스때마다 미군들이 술마시러 돌아다니면
그걸 여자들이 쫓아다니고 여자를 남자들이 따라다니면서
자연히 대세를 따라 크리스마스 불빛을 쫓아다니는군요.

역시 대세인가요?
크리스마스는 전통적으로 커플들의 날이고 과거도 그렇고 오늘도 미래도......

결국 그런 강박관념 때문에
솔로들은 크리스마스 커플들을 만들고 시장은 커플들을 겨냥하는거 아닙니까?
모두들 그런 대세에 묻혀서 살기에 괜히 옆구리만 시리고 휴일에 못 나가는 악순환이 반복.

그냥 이번 크리스마스는 일요일 다음이라 좋고
첫눈오면 ㅇㅅ에서 이벤트도 하고 동네 빵가게에서 세일도 하니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