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해서 친구에게 문자를 넣고 전화해 달라고 했죠...

금방 전화가 오더니...급하니깐 빨리 와달라고 하더군요...

넙죽 달려갔죠....

싼타복 나르라는 겁니다...이건 어따 쓸라고 했더니...

아가씨들 입혀야 된다고 하내요....

조낸 옮겼습니다..무려 124벌을....

아가씨가 이렇게 많냐? 했더니....두당 3벌식이라고 하내요...

뭔일 하는 아가씨길래 했더니...유흥업계쪽이랍니다.....안X. 주점...도우미 언니들...

그놈 가게로 갔습니다.....어익후.......꽃밭이 따로 없더군요....

냐하하하 입 벌린채로 옷 날랐습니다.....아가씨들 남자가 있던 없던...그냥 갈아 입어요...

지대로 눈요기 했습니다.....같이 저녁도 먹었다죠....ㅎㅎ 한방에 남자 4명이

30명에게 둘러 쌓이니...참 기분 묘하더군요 ㅎㅎ;

조금 기분이 좋아진 하루 였습니다...


그나저나...기나긴 밤을 어찌 보내야 할지...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