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투함도 생산에 못들어갔지만 일단 기본적인 것들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기본적인 게임에 대한 설명들.

[기본적인 게임 메뉴]

[홈] : 기본적인 행성의 사양이 주르륵 뜹니다. 필드수, 행성 온도, 자신의 랭킹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빌딩] : 해당 행성의 건물들을 관리하는 메뉴입니다.
[자원] : 자원 생산을 관리, 통제하는 메뉴입니다.
[연구] : 각종 기술들을 연구가 나와있는 메뉴입니다.(연구소 건설 이후에 사용 가능)
[쉽야드] : 유니트를 생산하는 메뉴입니다.(쉽야드 건설 이후에 사용 가능)
[함대] : 자기가 가진 유닛들을 통솔하는 메뉴입니다.
[기술] : 테크트리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갤럭시] : 기본적으로 한번 눌렀을땐 자기가 속한 계의 행성목록이 뜨고, 듀테륨 10을 소모하여
               다른 갤럭시나 다른 계를 볼수 있습니다.
[방어시설] : 자신의 방어시설을 건축하는 메뉴입니다.(쉽야드 건설 이후에 사용가능)


[오게임 내에서의 자원]

오게임의 자원은 메탈-크리스탈-듀테륨으로 나뉩니다.

메탈은 제일 소모량과 생산량이 많은 자원입니다. 생산비용도 싸고, 초반 행성 육성에 엄청난

양이 소모되고 함대 육성시엔 더더욱 엄청난 양이 소모됩니다.

크리스탈은 비용대비 생산량이 메탈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 자원입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기술 연구나 위성을 만드는데 많은 양이 소모됩니다.

듀테륨은 제일 생산 비용이 비싸고 생산량도 적습니다.

함대가 이동하는데 연료로 필요합니다.

일부 연구나 일부 유닛을 제외하면 함대 연료로밖에 쓰이지 않습니다만...
(나중에 전투함 굴릴땐 차비가 꽤나 많이 나간다고 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것들과는 별개로 에너지개념이 있는데, 자원생산 건물들을 지으면 이 건물들은

일정량의 에너지를 차지합니다. 만약 부족할 경우 자원생산건물들은 가동률이 내려갑니다.
(가동률은 자원 탭에서 보시면 됩니다.)


[행성간의 전쟁]
개인적인 전쟁의 경우 1일 6회의 공격 제한과 동맹원 공격 불가의 제한 룰을 제외하면

무제한 적인 자유가 주어지고, 이것 자체가 오게임입니다.

다만, 오게임에서는 뉴비프로텍션이 있어서 개발점수 5000점 이하의 유저는 자기 점수의

5배 이상의 유저에게 공격받지 않습니다.


[전투]
각 유닛들은 자신의 생산 가격으로 들어간 메탈과 크리스탈 합의 10분의 1을 HP로 가지며,

자신의 HP의 5% 내의 공격은 무시되고, 많은 HP가 사라질 경우 HP가 다 소진되지 않아도

스스로 사라질수 있습니다. 유닛은 한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는 사라지지 않으며,

전투는 모두 6라운드로 이루어지고, 공-방 중 상대를 전멸시킨 측이 승리하며, 6라운드 이후

양측 모두 유닛이 1기라도 남아있다면 무승부가 됩니다.

파괴된 유닛은 전투가 일어난 행성의 암석지대에 소량의 자원을 남깁니다.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룰]
자신보다 높은 상대에게 자원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강한 유저 하나가 보통유저 20명 이상을

당해내는 오게임에서는 이런것을 "밀어주기(푸싱)로 간주하여 블럭 대상으로 간주합니다.

동맹 내 공격 역시 이 룰에 의해 적용됩니다.

그리고 집중 공격을 막기 위해 1일 1상대 6회 공격 제한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길시에도 역시 블럭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1 인 1 은하계 중복계정 역시 블럭 대상에 포함됩니다.



2. 초반의 기본적인 진행

일단 처음 계정을 생성하면 163필드짜리 행성에 자원 메탈,크리스탈 500씩을 받게 됩니다.

이제 왼쪽의 [빌딩]메뉴를 클릭하시면, 각 광물 광업소들과 기타 건물들을 건설하는 것이 나옵니다.

여기서 처음에는 에너지 생산이 있어야 하니 일단 태양열 발전소를 올려줍니다.

에너지의 사용량이 닿는 한도 내에선 메탈을 중점으로 크리스탈 광업소를 2선으로 올려주면서,

태양열 발전소가 충분히 올라가고 메탈과 크리스탈 광업소가 충분히 올라갔을때

듀테륨생산을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듀테륨이 생산이 시작되어 200이 쌓이면, 이제 크리스탈과 메탈을 모아서 로봇공장을 하나 지어줍시다.

로봇공장은 유닛생산시간, 건물 생산시간을 (1/Lv+1)로 줄여주기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1렙만 해도 절반으로 줄어들지요. 느끼기에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선 안에서 광업소와 발전소를

지어주면서 로봇공장의 레벨을 한단계 더 올려서 쉽야드를 건설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부터 두가지 갈림길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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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약탈의 길.

함대를 생산하여 이것으로 주변 행성의 자원을 뺏어서 그것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방법입니다.

자체 생산 능력은 일단 살짝 우선도를 낮추고, 수송선과 공격 유닛을 주로 생산하여,

주변 행성을 침략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주변에 행성이 별로 없다거나 고수가 많으면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주변 행성 탐사를 위해 많이 신경써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이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둘째 - 자급자족의 길

자신의 행성을 방어하면서 행성의 생산시설에 주로 투자하면서 발달하는 방법입니다.

공격용 함대 보다는 방어시설을 건축하고, 자신의 생산시설을 발전시켜 그 자원 생산능력으로

발전하는 것인데, 이 경우 주변 환경이 좋을때는 약탈트리보다 못하지만, 주변 환경이

약탈에 별로 좋지 못할 경우 훨씬 빠르고, 무엇보다도 이 트리는 안전빵입니다.

시간이 적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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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 방법은 모두 다 장단점이 있고, 결과적으로 종래에 가서는 다시 하나로 합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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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