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의 분쟁을 유발할 소지가 있는 글은 그 요지 파악에 있어 사람마다 주제 혹은 의도라고 인지하는 부분이 천차만별입니다.
A와 B라는 내용을 담았을 때 B는 그냥 넣은 말이고 A는 중요한 말이라고 여길 수도 있으며 그 반대도 있을 수 있지요.
작성자분이 어떤 의도로 적었으며, LUCIA님께서 해당 포스트를 어떻게 해석하셨고 어떤 부분은 흘리셨는가는 대강 알겠습니다만 소재 자체도 민감한 사항일 뿐더러 표현 상에서 오해를 살만한 부분(혹은 뉘앙스)이 충분했던 글로 기억합니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는 반면 쉽게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구요.
레임에 어떤 리플이 올라왔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삭제하신 것 자체는 잘하신 듯 싶네요.
2006.08.03 10:40:11 (*.50.191.249)
휘시스
제 댓글이 문제였나보군요.
의도는 글 올린 사람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런 글 올리면 자기는 아닌 척 하면서도 결국은 편 가르고 싸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LUCIA님이 제 글의 의도를 오해하셨듯이 다른 사람들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문제겠지요.
덧붙여 결국 그 글의 의도는 누군가(아무생각없이 뭐만하면 된장녀 , XX녀 라고 이름붙여서 촛점없는 비판을 하고 이슈거리로 삼는 언론과 사람들)를 비방하는 글인데,
그런 글은 좀 더 깊게 생각하고 쓰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A와 B라는 내용을 담았을 때 B는 그냥 넣은 말이고 A는 중요한 말이라고 여길 수도 있으며 그 반대도 있을 수 있지요.
작성자분이 어떤 의도로 적었으며, LUCIA님께서 해당 포스트를 어떻게 해석하셨고 어떤 부분은 흘리셨는가는 대강 알겠습니다만 소재 자체도 민감한 사항일 뿐더러 표현 상에서 오해를 살만한 부분(혹은 뉘앙스)이 충분했던 글로 기억합니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는 반면 쉽게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구요.
레임에 어떤 리플이 올라왔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삭제하신 것 자체는 잘하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