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첨에 친구들이 재밌게 했지만.. 격투게임은 정말 자신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늘 하다가 열이 뻗쳐서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 타입이라-_-;)
그냥 보기만 하다가, 쉽다쉽다 계속 설득을 해서 한번 해볼까 하고

추천해준 팔극권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네.

그것이 화근이었습니다.

한지 10분도 안돼서 5년의 정신수양 내공을 깨뜨리고 폭주했습니다.

'이런 XXX 기술이 안나가 뭐 쓰려면 맞아야 하니 이런 XX 피아니스트 타입 게임 XX XXX!!'

그리고 접었다가...


대략 어제께부터 무에타이로 시작했는데, 아 팔극권과는 격이 다른 파이팅 스타일!
순식간에 레벨 4로 등극-_-;; 11도 가볍게 잡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고..(기실 그 11분이
좀 못하긴 했지만) 순식간에 재미 붙였습니다.

오옹박 오옹박 거리면서 이리 치고 저리 때리고 살인 니킥 으흐흐[....]
아직 힘들긴 하지만.. 격투게임치고는 상당히 재밌군요. 이런 게임 드문데 말이죠 허허...


P.S  세벳돈으로 몬헌 G를 질렀습니다. 플스 무한기동 전설을 이룩한다는 그 게임-_-;;
       최근에 산 판도라 투모로우가 저를 좌절로 빠뜨리는 바람에.. 볼륨감만 보고 샀습니다.
       이제 저도 '폐인'이 되는걸지도..

P.S2 페르시아 왕자 두개의 왕좌 언제 나오려나.. 올콜렉트를 하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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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