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이 말이 아니라 예전에 다녔던 검도장을 다시 등록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닌게 4년전인데.. 그때 사부님이 아직 저를 기억하고 있으시더군요

오전에 잠시 들려 이런저런 예기하고 오늘부터 다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회사의 압박은..orz
야간근무 끝내고 집에 도착하면 9시 30분
이리저리 씻고 밥먹고 하다보면 11시

도장에 나가는 시간은 야간할때는 오후 4시30분
주간 할때는 밤 11시정도[...]

차장님과 교섭?되면 주간때는 문제가 되지 않을텐데 야간때는 정말 말이 아니겠군요 으하핫-_-;;;
많이 잠들어봐야 4~5시간인데 이런식으로 평일 생활이 가능할려나요

예전에 보니 하루 4시간씩 잠자는 생활 시작하셨다는 분도 계시던데 경험담은 어떻습니까..?

적응되면 괜찮을지.. 아니면 커피신공-_-;; 으로 버텨야 할지..orz
3단까지는 따둘 생각이라 최소 1년가량은 이생활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덧, 제가 86년생 3월 생일인데요.. 올해 21세. 올해 생일이 지나면 '도검소지허가증' 발급이 가능한가요?
몇달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는 접쇠검이 있는데 가능하다면 두달뒤 바로 장만할 생각입니다만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