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라나도 2차 파이널이 하는날이죠........음 그래서 기대만빵 두근두근 했답니다....

그런대 이 고물컴이 쥐약을 잡수었는지 지직 거리면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더군요;;;;(낡아서 그럽니다;;)

나름대로 지딴에는 1차때 힘좀 썻다고 쉬게해달라고 그러는거 같대요 그래서 쉬게 해줬죠.....푹~......

어째든 물고기 방에 가서 열심히 그라나도 다운 다운 설치 설치 실행~~ 과정을 반복 후 접속.....미어터진;;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라나도를 설치하고 즐기고 있는대 왠 꼬마들이랑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애들이 오더니 이 게임이 뭐냐고 막 질문을 하더군요..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죠~

막 물어보다가 마지막에 중학생이 하는 말이 이거 무료에요?............

할말이 없어짐.......친절한 답변이고 뭐고 바로 종료후 계산하고 나와버린....

한 두번 겪어보는 일은 아니지만 먼가 씁슬하고 짜증나고 패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아서 현재 학살 게임 하나 잡고 이때까지 쏘고 온--;;

하~ 요즘 애들이 게임을 하는 환경이 좋아져서 그런지 배가 불러 터졌군요.........에휴~ 에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