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야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일병을 달지만..앞으로 여태까지 했던걸..

3번 더 해야 이 생활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정말 미쳐버릴꺼 같네요-_-;;

입대할때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날 정도로 더운..그런 여름이였는데..

지금 여기 화천은 밤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정도 된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외박이라도 나와서 그래도 시내에서 새해를 맞는군요.

이 시간에 부대내에서 위병소/ 탄약고 근무를 스고 있을 동료 전우들(?)에게..

조금은 미안한 생각도 드는군요..-_-;;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 하시고...앞으로 입대 하시는 분들 27사단으로 고고고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