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습니다... ㅇㅅㅇ;;
제가 학교에서 집으로 올때는 여러가지 길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이 집에 갈때 저도 그쪽으로 가다가 우연히 만난척하고 편지를 준 다음에 아파트 담 넘어서 와버렸습니다.
그냥 마음이 편하네요. 뭔가 응어리가 풀린 것 같다고나 할까?
제 마음을 전했으니 이제는 무슨 답변이 나오든 이제는 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