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지하상가의 카메라 매장가서 ixy 700의 가격을 알아보니...
ixy700 + 256램 + 하드케이스 + LCD케이스(뚜껑인듯) + 추가베터리
다 해서 41만원 부르더군요..
생각보다 싸더라구요..
근데 256보다 512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물건이 없고... 월요일이나 화요일 되야지 물건이 들어온다고 하셔서...
아마 늦어도 수요일 쯤 지를까 합니다.
크크크~~
같은 지하상가의 다른 카메라 매장 가보니 내수는 취급 안하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기계값만 40만 부르더군요 ㅡ,.ㅡ;;
그래서 제가 "와~ 비싸다.." 라고 하니까
"다른데는 얼마 부르던가요?"
"서울쪽이지만 제 아는 분에게 물어보니 34만원 정도 한다던데요." 그러니...
"이건 700만 화소고 2.5" LCD 예요." 라고 하시는 ㅡ,.ㅡ;;
"네 그거도 똑같아요." 그랬더니...
"그럼 거기서 사야죠... 들어오는게 38만원인데..." 라고 하시더라는.. ㅡ,.ㅡ;;
혹시 저 아줌마가 이야기 한게 정품제품은 아니었겠죠??
내수인걸 모르겠지 하고 이야기 하시는 거겠죠??
ㅡ.ㅡ;
개인적으로는 숭례문지하상가에서 구입하시길 권하구요.
지방이신것 같은데 그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디서 구입하시든 상관은 없지만 불량화소체크는 꼭 하시구요.
은근히 다른모델 권하면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모델하고 가격알아가지고 가격 묻고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아래와 같은 플로우를 따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익시700내수제품 얼마예요?"→"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34만원이요"→"그거 우린 33만원에도 드릴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걸 요즘에 왜찾으세요? 문제있어서 다 들어간 모델인데." or "그거보다 더 좋은 모델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걸찾으세요. 코롱 슈퍼900아세요? 요즘 일본에서 아주 난리예요. 가격도 더 저렴하구요."
이런 루트를 따를 경우 그냥 33만원에 익시700달라고 하면 이리저리 전화해보고 알아보는 시늉하다가 다 떨어졌다고 발뺌하기 일쑤죠.
그리고 코롱 슈퍼900은 시세를 못알아보고 왔으니 남길만큼 남길수 있게 되는거구요.
암튼... 행여나하는 마음에 말씀드리는 거니까. 무슨 모델을 사시든 어디서 사시든 사전조사는 필수 입니다.
그럼 무사귀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