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중인데..

초딩들이 참 재밋는 짓거리를 하는 군요.

제가 잠시 자릴 비우면 자기가 쓰던 카드를 몰래 카운터에 가져다 놓고 새 카드를 들고가 놓고 카드가

바꼈다면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그럽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그러면 이 때까지 하던 돈을 다 까줬나 봅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아니 그럼 안 들킵니까;;

빤히 보이는 데서 카드를 바꿔 가질 않나..  

게토 찍어 놓은 카드랑 안 찍어 놓은 카드랑 섞어 버리질 않나..

괜히 초딩이 아니군요.

짜증이 마구마구 솟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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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정도면 낚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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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오늘도 다리를 못 움직이겠다던 그 아저씨 오늘도 있군요;

16강 토너먼트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옆자리서 다리를 못 움직이겠다고 도와 주라고 하시던;;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