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그렇게 돈을 벌었다고 자신이 그렇게 벌수있는것은 결코 아니니까요... 잘생각해서 걱정하시길.
2005.10.01 13:00:01 (*.176.176.78)
용회
비교가 될지 모르겠지만.
빌게이츠가 사업을 기작할때, 세계최고의 부자가 되야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것이 아니잖아요?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최고가 되어있떤 것 입니다..
... 뭐 그렇다는 것이죠,. 일단 대학이 좀 네임벨류가 있는 곳이면.. 과를 불문하고 가셔서 병행하시면서 하는것도 좋을꺼란 생각도 드네요...
일단 사람을 처음으로 평가하는것이,, 출신학교와 학력을 중요시 보니까요..
2005.10.04 17:33:32 (*.161.235.4)
세루리안
컴퓨터 공학과 가면 배우는것들 중학교때 사정이 있어서 좀 배웠는데.. -.- (영재과학교육원 뭐시기 하는거 있습니다..ㄱ-; 영재랑은 별 상관 없어요~[<-..])
제가 매우 오랜시간을 내내 다닌건 아니니까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프로그래밍'만' 배우는건 아닙디다..
프로그래밍과 상관없는 이상한거 많이 배워요.. -_); 프로그래밍도 배우긴 하는데 그보다 '컴퓨터'라는 물건에 관련된 이런저런 아주 지극히 이론적인것들도 많이 배우는.....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싶은건 컴퓨터공학과 간다고 꼭 프로그래머 잘 된다는 법은 없다는것...; 지금 실력이 어느정도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사대가서 독학으로 공부 병행할거같네요. 죽도 밥도 안되느니 일단 선택의 권한을 가지자는거죠.. 그리고 무슨 생물교육과 같은것도 아니고 그래도 수학교육과잖아요? 수학과가나 수학교육과가나 가면 증명배우고 그런건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그건 그렇고 어른분들 정말 이기적이군요. 상관도 없는데 괜히 열받는.. 저도 선생은 정말 하기 싫은데 성적 안되면 사대라도 넣어야되게 생겼어요.....
상관없는 여담이지만 그 X재과X교X원에서 만난 애들, 1주일 합숙하던 당시 자바 프로그래밍을 벼락치기로 가르쳐주고는 다른 소스 참고해서 뭘 하라고 과제를 내줬는데 내가 한참 걸려서 다했던 과제를 일치감치 끝내고 게임 하고 있는 모습들에 질려서 이후 프로그래밍쪽은 손 뗐습니다. -.-
(그 애들중 2명은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했던 부산영재고 들어갔습죠 네에 ㄱ- 세상엔 실력있는사람들은 넘친다, 랄까나요. 그 두명중 한명은 중3때 정보올림피아드 도대회때 나는 다섯문제중에 두문제밖에 못풀고 13등인가 해서 은상받았는데 걔는 완벽하진 않아도 다섯개 다 풀고 2등인가 해서 금상 받았.. -.- 근데 지금(고3) 얘기해보니 전혀 프로그래밍쪽의 진로로 나갈거 아니라고 하더군요[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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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과 가면 좋은 게 일단 학교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