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전역하니까 군대에 대한 기억이 잘 안떠오르군요-_-;
그래도 생각나는건 신병교육대 들어가실때 유성매직으로 보급품에 이름을 잘 써놔야 안돌라간다는것!(유성매직 지참 필수!)
간단한 구급약품은 챙기면 좋다는것! 화장지많이 쓰는사람은 티슈몇개가지가는게 큰 도움이 되는것!
마지막으로 신병교육대는 특히 줄을 잘 서야 한다는것!(언제나 중간이 좋습니다.-_-/ 잘하면 잘한다고 계속 시키고
못하면 못한다고 전우들 다 굴리고 중간이 제일 편합니다.잡일도 앞에서부터이거나 뒤에서 부터입니다.)
에~또 그리고 훈련병 생활끝나고 자대가면 제일 좋아라 하는 스타일이 대답 크게 하고 뭔가 의욕적인사람을 좋아합니다.
병장때 느꼈지만 요세 신개념을 탑재한 이등병은 무섭더군요...후덜덜(선임이 자기한태만 걸레질시킨다고 마음의 편지를 쓰다니...후덜덜)
2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빨리가느냐 늦게 가느냐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군대생활 2년동안 많이 배우고 느낀다는거죠.
여튼 몸 건강하고 무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