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터 전성기 때로 부활했더군요.
지금 시간에 9.3Mbps(1.16MB/s) 정도가 나온다는 것은...

다운로드 속도야 사실 잘 안쓰니 상관 없지만,
빨라야 20~25ms를 보여주던 핑도 6.5~7.5 정도 나오는듯 합니다.

역시 파워콤이 시장 진출하면서 CMTS를 돌려버리는 바람에
곁다리로 이득을 본게 아닌가 합니다만...

파워콤의 케이블 모뎀이 닥시스2.0이고 뭐고
상하 10Mbps/800Kbps에다가 요금도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그냥 이대로 써도 되겠군요.

...(결과적으로) 제가 군대간 사이 모뎀 임대료 면제되면서 어머니가 40개월 약정을 해버리셔서...
속도 제한이 풀리지 않는 이상, 위약금 물어가면서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 동네는 지금 서비스 지역이 아니기도 하네요 [...])


하나로와 파워콤에서도, 공유기 사용에 추과 요금을 부과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말을 듣고
그냥 즐~ 스럽기도 합니다.
......결국은 다 똑같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