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하다보니 EA 코리아 태도가 C&C제너럴 때 하고는 완전히 다르네요-_-

내부 상황이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7월 달 부터 준비 완료됐다는 랭킹 서버가 8월 18일에서나 시험 가동에 들어가고(본격적으로 열린건 22일인가...)

그것도 '128명의 인원!' 이라면서 16인용 서버 8개(16*8 = 128 orz)...

이것도 펑크 버스터 버전이 구버전이라서 오픈 첫날부터 엄청난 랙과 팅김, 에러를 동반했습니다-_-

배틀필드 해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16인 서버 정말 재미없습니다 ㅠㅠ 옆에 섬나라만 봐도 일반서버 64인 방은 사람이 넘쳐나는데 16인 랭킹 서버는 텅텅 빕니다(랭킹이 올라도 재미가 없으니). 거기다가 최근에 32인 서버를 추가로 오픈. 이 서버는 항상 붐비죠.

그리고 16인 서버로 사람이 떨어져 나가면서 괜히 유저가 분산되서 64인 서버 4개 정도는 돌아가던게 이제는 1~2개...

무엇보다 EA 코리아가 연 서버는 이름만 랭킹 서버지 실제로는 랭킹 적용이 하나도 안되는 서버입니다.

단체로 항의 메일을 보냈더니 업데이트 안된 점수를 수동으로 업데이트 해주겠다면서 CD키랑 로그인 아이디를 다 보내달라 하더군요(16인 서버 다 닫고 64인 서버 하나만 열어달라는 의견도 메일로는 기각-_-).

보내줬더니, 메일을 읽은지 1주일이 다가오는데도 점수는 안올라가고 답장조차 없습니다. 제차 문의를 해보고 전화도 해봤는데 끝까지 '문제 없다'라는 이야기만 -_-

고급 해드셋을 상품으로 주는 고객등록번호 이벤트도 허점 투성(미리 등록한 사람은 이벤트 참가 불가-_-; 현재 300명 정도 등록됐다 합니다. 미리 등록해도 기록이 다 남던데 왜 이러는지 이해불가), 선착순 1200명이라면서 나중엔 추첨으로 뽑는다고 말을 바꾸는군요;

스쿼드 스크린샷 찍는 '단체 이벤트'도, 스쿼드 인원은 6명 인데 주는 상품은 메달 오브 아너 : 유러피안 어썰트 '1개')

보도자료에 배틀필드2 전세계 판매량 120만장 및 국내 2장 판매 기념 이벤트라 하더니 사실인가보군요

p.s. 제가 한장 샀습니다만 나머지 한장은 누가 구입한겁니까? 나중에 1:1이라도 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