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니.. 뭐니... (헐.. 나머지 것들은 기억이 안납니다;) 하는 패키지 게임 잡지들 말입니다.

요즘은 패키지 게임도 많이 자취를 감추고.. 게임 관련 정보는 웹진으로 실시간으로 다 볼 수 있는

지금.. 아직도 패키지 게임 잡지가 나오고 있는지요?

온라인 게임 잡지는 매달 PC방에 공급되는 것 같고.. 콘솔 게임 잡지도 아직까지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패키지 게임 잡지도 아직까진 나오고 있겠지요?  그래도 판매량은 크게 줄었을 듯.

안본지가 한참 된 거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시절엔 참 많이 샀던 거 같은데..  주위 녀석들도 많이 사서 빌려 보기도 했구요.

그땐 게임을 하지 못해도 단지 게임 잡지를 본다는 것 자체가 참.. 재밋었거든요.

부록으로 주는 게임도 재밋게 했었고..  책도 닳도록 봤었죠.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요즘따라 조금 때 지난 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부록으로 받았던 게임 시디랑 샀었던 게임 시디들이 죄다 사라져서..

(중학교 올라가면서 친구녀석이 다 빌려 가 놓고 서울로 이사하면서 튐.. 그런데 난감하게도

고등학교 때 자살했다고 소식이 들려옴... 이런...)

하고 싶어도 못한답니다;

참 구하기도 곤란한게.. 퍽 오래된 게임은 고전게임이다 해서 자주 접할 수 있고.. 얼마 오래되지

않은 게임이나 좀 오래됐어도 유명한 게임은 아직도 주얼로 팔고 있는데.. 이도저도 아닌 게임은

참.. 구하기도 힘들더군요..  

으으음..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게임...

1. 업라이징.

미래형 탱크를 조종하는 게임인데.. 전략적 요소가 혼합되 있어 마치 스타크에서 시즈탱크

하나를 조종하면서 다른 유닛들을 소환(이라기 보단 생산)해서 싸우는.. 상당히 참신한

게임이었습니다.   예전에 어떤 게임책 부록에 데모로 들어 있어서 해 본 적이 있는데 참 재밋었습니다.  

지금 해봐도 괜찮을 게임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때 제 눈에 보인 그래픽은 멋졌었는데..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2. 대전략.

제가 컴퓨터를 사고 제일 먼저 구입한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전 그냥 탱크 그림이 멋져서 샀었어요..  그때의 저에겐 무지무지 지루하고 어려운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리 지루하지만은 않은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하고 싶네요~

3. 아트리아 대륙전기.

이 게임은 아마 게임책 부록에 정품으로 들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보단 제 친구녀석이 더 재밋게 했구요..  전 중간에 좌절해서 포기한 게임~

조금.. 해보고 싶습니다.  

4. 무인도 이야기.

몇번째 시리즈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밋게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무인도에 대한 환상이 심해서.. 그냥.. 막 설레는 마음이;;

5. 도쿄야화2

상당히 재밋게 했었습니다.   역시나 게임책 부록.

지금 보면 그래픽이 상당히 추하게 느껴질 듯 하지만.. 해보고 싶어요;;

(참고로 이 겜 하다가 시디롬이 고장 났었습니다;  시디를 어떻게 넣었는지.. 끼여서..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틱틱.. 하고.. 시디롬이 고장..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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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 리스트 중 하나라도 있으신 분은.. 연락을 해 주셔요;

(주얼로 구할 수 있는 곳을 알려 주셔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