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심심 할 거 같아서 책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 보기로 했습니다.

아차.

레임분들께 추천 받은 책 제목을 안적어 갔더군요..

이런.

결국 그냥 눈에 띄는 걸 고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강태공 여옥여사께서 지으신 '일본은 없다' 옆에 '추한 한국인'이란 책이 있질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낚였습니다.

펴 보니 작가가 한국인이더군요.

내용은.. 정확히는 기억 안나고 일본이 잘한거랑.. 한국이 못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냥 이거라도 볼까.. 하다가 옆에 은하영웅전설이 보이길래 냅다 던져 두고 은하영웅전설을 골랐습니다.

절 낚기엔 역부족인게지요..

;;;

다음에 책 낼 땐 '추악하고 더럽고 아니꼽고... 한 한국인' 정도로 해야 낚이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