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의 중심에서 좌절을 외친 DP군.

고심 끝에 겐세이병에 이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익혔다.

야바우병.

요점 : 죽은 척 하기 스킬을 시전해서 적의 눈을 속이고 최대한 살아 남는다.

효용성 : 없다.  킬수 1도 못올린다;  그저 속아 넘어가는 적들을 보고 재미(?)를 느낄 뿐이다;

공략

1. 어떤 병과든 좋다 아무거나 골라라.

2. 이동을 하던 뭘 하던 언제나 시점을 3인칭으로 유지하라.

3. 막 뛰어 다녀라. 그리고 적을 발견하는 즉시 C를 연속으로 두번 갈기고 마우스를 몸쪽으로 당겨라.

4. 만약 당신이 3인칭 시점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마치 시체와 다름없는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다.

5. 이제 남은 것은 적이 눈치 못채고 지나가기 만을 기다리는 것 뿐이다.

* 여기서 잠깐.   그냥 C 연속 갈기기로는 리얼리티가 부족해서 들키기 쉽다.

오히려.. 적에게 자기가 오는 것을 봤다는 걸 알려줄 뿐이다.

그러므로 좀더 업그레이드 한 방식을 고안해 냈다!

적을 보자마자 앞으로 달리면서 쉬프트 + C 연타 -> 마우스 당기기!  

마치 공격을 하기 위해 덤블링 하다 다른 적에게 맞아서 쓰러진 것 처럼 위장할 수 있다.

그리고 포인트는 마우스 당기기다.   마우스를 당겨서 땅을 쳐다 보지 않으면 들키기 쉽상.

단.. 적이 지나갔는지 알 수가 없다;  (소리로 판단..)

본인이 연습해 본 결과.. 약 1/10 확률로 속일 수 있었다..  (물론 하수들 상대;)

무려 엠블렘이나 하바나 중심에서 이 짓을 해도 속는 적들이 있었다;;;;;;;;;;;


가끔 심심하면 유용히 써 먹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