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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은 어디가 혐오스러운지,
궁금해서 한번 읽어보고 싶군요.

뭐, 저 만화가 전체 일본인의 생각을 반영한 것을 아닐테니 별로 흥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엔조이재팬에서 이루어진 대화의 요점을 정리

- 저 만화를 출판하는 '신유사(晋遊舎)' 는 마이너 출판사


- 저 책의 가격은 1000円, 보통의 일본 만화책이 350円 ~ 500円 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상할정도 비쌈.
  그렇기에 높은 가격의 책가격을 보면 호기심 및 관심 있는 사람만 구매.
  
  그렇다고 저 책을 구매한 사람이 전부 "한국을 혐오"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다소 무리,
  韓國人인 저도 책의 내용에 대한 호기심에 구매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다만, 한국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 읽을 경우에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읽었을 경우에는 한국에 대한 비판적인 감정이 생길까봐 걱정되는군요.


- 과거에 한국은 일본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에 원래 일본에서는 이런 내용의 책은 팔리지 않기 때문에 출판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의 반일행동과 한류열풍등으로 일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판매에 대한 가능성이 보여서 출판으로 연결.


- 일본에서 만화는 타인의 인권을 침해했을 경우에만 즉석에서 수정 및 중단된다.
  그 이외는 기본적으로 자유이고 출판에 대해서는 출판사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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