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로망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름이 왔습니다.

여느 少年과 마찬가지로 바다의 로망으로 몸과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있는 DP군.

대학생으로서의 첫 섬머베케이션(안되는 영어 한번 써 봅니다;)을 맞았건만..

방구석에서 좌절중..

아아. 돈은 벌어야 하는데 이력서 넣은 곳들은 죄다 소식이 없고..  놀러 가자는 이들에게겐

돈없으셈 즐.을 외치고 있고..  바다에 갈 차비조차 두렵습니다;;

이대로 왠지 방학이고 뭐고 다 끝날 것 같군요.

내일은 엄마친구분이 운영하는 PC방에나 가보렵니다.

알바를 하려는 게 아니라.. '오늘의 워록타임'이라도 제대로 즐기려고..ㅠ.ㅜ

아아~  올해 여름은 이렇게 지나가려나~~

대학교 1학년인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