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자주 남기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꼴이되어버렸네요.
(항상 매일 방문해서 글을 읽어보고 가긴 합니다만은..)


첫번째 이야기.

ddraw를 사용하여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류의 게임엔진(이라고 봐도 되나 - -)
을 제작하는데 까지는 성공하였습니다..


어딘가에 웹에 올릴 곳이 있다면 좋을텐데 현재는 msn을 제외하면 전달할 곳이 없네요. 흐흐..
꼬박 한달정도 걸렸는데.. 고삼이 이래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공부는 착실히 하고 있지만 말이죠 - -a


이제 당분간 게임 프로그래밍 쪽은 잠시 쉬고 수능공부를 불태우다.. 11월 23일 이후로는
D3D쪽으로 새로 작업에 들어가 볼 까 생각중입니다.

(한동안 '만드는 일'을 하느라 '하는 일'을 못했더니 아주 그냥 그리워죽겠습니다.. 어흑..)





두번째 이야기.

'열정이 있으면 못하는게 없다'

꽤 좋은 말이고, 맞는 말 같기는 합니다만,
이것은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과 '노력'은 다른것이 아닐까요?

물론, 열정이 있으면 노력하기는 더 쉽지만, 열정 그자체가 노력은 아니죠.


인터넷에서 보이는 몇몇 분들과. 주위사람들을 보면.. '열정'을 가지신 분은 굉장히 많습니다만,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시는 분은 많지 않으시더군요.

특히 프로그래밍쪽으로 요즘 많이보게 되는데..

열정만으로 거대하게 '나는 몇년 뒤에 이러한 게임을 만들거다!!' 라고 하긴 쉬운 일이죠.
열정이 있으시다면.. 최소한 c 기본책 하나정도는 구입하는 최소한의 노력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