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레코딩(Perpendicular recording)이라는 신기술 덕분에,
하드의 용량이 획기적으로 늘었습니다.

몇년 전인가... 하도 용량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는
기존의 플래터를 대체할 '다른 무엇'이 필요하다고들 했었는데,
발상의 전환으로 간단히(?) 해냈군요.
이런 경우를 볼 때 마다 참 대단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말에 발매된다고 했던것 같은데...
아마 곧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Deskstar 7K500 (클릭)



이쪽은 히타치의 기술 설명 플래쉬 애니메이션.
일반인들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든것 같습니다. :3



한줄로 쉽게 말하자면,
"한 방에 사람들이 모두 누워있는 것 보다는, 서 있는게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다"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