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머리를 스포츠로 깎고 다녔습니다.
머리감기도 편하고, 가끔 안감아도 표 안나고,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상관없으니까요.
엄청 편하잖아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어느날인가부터 '머리 스포츠로 깎으면 잡아먹는다' 라고 협박하시더라구요.
별 상관 없으려니 하고 길렀는데, 기르니까 또 머리에 신경을 써야하더군요 ㅡ,.ㅡ
그냥 감고 나오니까 바람만 불었다 하면 광인머리가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젤을 사서 머리를 굳혀봤는데...
그럼 또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써야하잖습니까.
평소에 신경을 안쓴게 너무 크게 작용했는지,
제가 아는 헤어스타일이라고는 올백밖에 OTL

뭔가 무난하면서 단정해보이는 헤어스타일 추천받습니다 -_-/
아래는 참고사진입니다. 올백으로 넘겨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