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즈음에 보낼 편지가 있어서 잠깐 나간김에 둑방을 갔습니다.
둑방에 벚나무가 많은지라 벚꽃 구경하러 갔지요.
둑방에 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 있더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주머니들 할머니 할아버지들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성분*-_-*들 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벚꽃은 정말 무슨 주먹밥을 달아 놓은 듯 탐스럽게 피었더군요~
아직 꽃비가 흩날릴 정도는 아니지만 간간이 흩날리는 꽃잎이 정말 예뻤습니다.
디카가 없는게 아쉽더군요.

그나저나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_- 꽃반 사람반이었습니다. 오늘은 황사도 있다고 하던데..
아무튼 레임분들 시간 되시면 가까운 곳에 나가서 꽃구경하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