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기왕 시작한 리니지2...

아무것도 모르지만..그래도 잘해보자란 마음을 가지고 아덴 약간을 질렀습니다-_-;;

아이템 베이로...

근데 문제가 생겨서 제가 24시간 콜센터로 전화를 했었더랬죠-_-;;;

근데 상담 하시는분이 여직원분 이셨는데.."귀찮으니 니가 알아서 해라" 라는 식이였습니다

말투도 제가 겪은 콜센터중에서 가장 불친절하고....-_-;;

이런 경우는 처음인지라 너무 화가 나서 아이템베이 고객센터에 글을 올렸죠

아이템베이에 바란다 라는 자정쯤에 쓰여진 고객 불만족 어쩌구 저쩌구 쓴 글이 제가 쓴-_-;;

그런데 그 글 쓰고 정확히 30분 정도(?) 있다가-_-;;...바로 뒤로

콜센터 불만족 항의 게시글이 하나 뜨더니...곧바로 아이템 베이에서 죄송하다면서 전화가 오더군요

아마 그 상담원이 안 좋은일이 있어서 혹은 무슨 일이 있어서 불친절 하게 했으니 이해해 달라

죄송하다,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 뭐 이런 식이였습니다. 그런데...그런데.....

웃기는건 전화를 건 아가씨의 목소리가 저를 기분 나쁘게 했던 그 상담원의 그 아가씨였던 겁니다-_-;;

자신이 한 일임을 알고 그러는걸까요-_-;;.....아니면 모르고 그러는걸까요...

뭐 모를리는 없을거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말입니다, 덕분에 자정에 열받다가 웃었습니다-_-;


아차~! 리니지2 4서버 같이 하실분!! 어휴 로 귓말 주세요-_-;; 같이 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