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2를 끝내고 팔라딘이 되었습니다. ^^V

아버지 약값 마련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코볼트들을 미안한 마음으로 대여섯번 학살하고,

흠.. 남들 다 좌절하는 이상형 찾기는 친구한테 제 Pa스워드 알려줬더니 어느새 거의 다 해서 아르앞에 데려다 두었더라죠?? 가뿐하게 통과..

짱나는 프라이스(XXX) 라는 코믹 캐릭터 (끝까지 수행해본 결과 코믹캐릭터라 결론 지었습니다.) 와의
술래잡기 + 접속유지 놀이는 띵가 띵가 거리면서..
지겹게 끝내고,

마지막 던전에서 보스랑 살짝 놀아줬죠.. ㅎㅎㅎㅎ

음.. 재미있었습니다만.. G1에 비해 스토리의 감동이나 재미가 많이 아쉬운 거 같네요.. ^0^)


- 뒷부분은 아주 약한 스포일링의 가능성 내포 -

이하 민스님께 살짝 염장 지르기?

저도 골램이랑 놀다가 누웠습니다. 팔라 변신을 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누웠다가 다시 뛰었더니 이웬카가 뜨면서 바로 팔라 변신이 가능~~ ^0^)/

한번 더 눕고( 제가 조작이 약해서 ^^ ) 한번 더 달리고 바로 깼죠...

음.. 그 뒤에.. 한번 더 나오는 그 아가씨 말이에요..

"해골 나와라" <-- 계속 외치더군요..
그런데..









































아시다 시피.. 요새 NPC 서버 맛 자주 가자나요??
해골이 안 나오더라구요.

몇 대 때리니까 그냥 눕더군요.. 메탈들 나올까봐 뒤로 물러 나 있는데..
안나오길레.. 가서 그냥 때려줬습니다.

-_-ㅋ

때리는데 불쌍했어요.. ㅎㅎㅎㅎ

"해골나와라~"  <-- 그만 불러 불쌍하다.. 쩝~~~

아마.. 에린에서 말하는 마족의 세상은 NPC 서버인가 봅니다. 해골 소환이 안되는거 보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