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신가보군요.
힘들땐 가끔 구라라도 담임샘이 낌새를 느끼고 봐주시곤 하실겁니다. (과연;)
학교를 안나간것이 마음을 울적하게 하는 상태라~ 내일 아침 일어났을때는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악순환이 계속 될수도 있기에.
마음이 울적하다->학교를 안나간다->그래서 마음이 울적하다->또 학교 나가기 싫다..->울적하다..
이 악순환이 시작되면.. 정말 살기 힘들어지죠; 우울증 증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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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울적할땐 유치찬란앙큼상큼발랄한 노래를 듣는게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이왕이면 가사가 무지무지 희망적인 걸로 말입니다. 살다보면 비가 내릴때도 있는거야~라는.. 그런..
으음.. 무지무지 행복해~! 무지무지 즐거워! 이런..
그런데.. 요즘 가요들을 보면 가사가 죄다 어둡습니다; 뭐 연인이 떠났니, 사랑에 아프니, 나랑 헤어지면 뒷통수까인다니..
깜찍한 아이돌들조차 그러한 가사의.. 무서운 노래를 부릅니다;
가사가 밝다 못해 어이없는 가수를 찾으려면 일본 아이돌쪽이나 개그맨가수쪽으로; 가사를 읽으면서 노래를 듣다보면 뭐야~!라고
말해버릴테지만, 그렇게 노래를 듣다보면 순간 웃고 있을겁니다; 결코 세련되거나 멋진 노래들은 아니지만, 뭔가 엉뚱하고 재미있다는
것만으로 듣는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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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요즘 만화나 애니, 영화를 보면 복잡하고 어렵고 어두운 내용이 많은데..
거기에 화려한 액션이나 그래픽.. 물론 그런 영화도 좋지만, 이렇게 울적할땐 엉뚱하고 웃긴, 약간은 바보스러운 내용의 것들을 보는것도
좋답니다. 그것들 역시 그다지 세련되거나 잘만들어졌다고 말할순 없지만, 그냥 그것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히 좋은 것들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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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TTA라던가 그런 노래를 듣고 있자면(노래만 듣는것보다 영상과 함께.) 뭔가 세상이 X같이 느껴져 우울해질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05.01.13 11:21:57 (*.113.49.226)
하르모니아
야타 올인[..]
2005.01.13 11:28:40 (*.241.112.175)
감각상실
흠.. 어쩌다 한번은 상관없지만..
상습범이었던 저는;;;;;
2005.01.13 12:04:02 (*.216.50.207)
G세
흠...
학교를 가면 울적한 게 아니라..
오히려 편합니다;;
뭐 학기중엔 아침 일찍 해뜨기도 전에 나갔다가 스포츠뉴스 끝난 후에 집에 돌아오니, 집에 왜 오나 하는 생각이..
이럴 바에야 오히려 학교에서 생활하는 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에와서 씻고나면 잘시간..;;;
옛날엔 학교 안가면 기뻐했지만
지금은 학교 안가면 불안.
2005.01.13 12:08:14 (*.248.204.49)
데님 파월
으음.. 학원을 안가도 불안하지 않나요?
저는 늘 학원을 다니다가 갑자기 학원을 그만두니 정말.. 불안하더군요;
2005.01.13 13:14:13 (*.70.102.42)
TrueLight
아함 이따가 3시에 또 학원을.. 같은 학원을 하루에 2번씩이나 다니니깐 지겹네요 -ㅅ-
2005.01.13 15:03:34 (*.216.50.207)
G세
데님 파웰//
전 학원 다니다가 학원에서 하는 강의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아예 학원과 연을 끊었습니다.
대신 집에서 편히 동영상 강의를 듣습니다.
꼭 학원을 가지 않아도 나름의 방법대로 공부할 수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 하는 게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원래 공부는 아무리 비싼 강의를 들어도 혼자서 다시 복습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남들이 학원 다닌다고 자기도 따라가는 애들 보면 말리고 싶더군요.
학원다녀서 잘 하면 좋지만 학원 가도 잘 안되면 본인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거나 본인에게 맞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힘들땐 가끔 구라라도 담임샘이 낌새를 느끼고 봐주시곤 하실겁니다. (과연;)
학교를 안나간것이 마음을 울적하게 하는 상태라~ 내일 아침 일어났을때는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악순환이 계속 될수도 있기에.
마음이 울적하다->학교를 안나간다->그래서 마음이 울적하다->또 학교 나가기 싫다..->울적하다..
이 악순환이 시작되면.. 정말 살기 힘들어지죠; 우울증 증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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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울적할땐 유치찬란앙큼상큼발랄한 노래를 듣는게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이왕이면 가사가 무지무지 희망적인 걸로 말입니다. 살다보면 비가 내릴때도 있는거야~라는.. 그런..
으음.. 무지무지 행복해~! 무지무지 즐거워! 이런..
그런데.. 요즘 가요들을 보면 가사가 죄다 어둡습니다; 뭐 연인이 떠났니, 사랑에 아프니, 나랑 헤어지면 뒷통수까인다니..
깜찍한 아이돌들조차 그러한 가사의.. 무서운 노래를 부릅니다;
가사가 밝다 못해 어이없는 가수를 찾으려면 일본 아이돌쪽이나 개그맨가수쪽으로; 가사를 읽으면서 노래를 듣다보면 뭐야~!라고
말해버릴테지만, 그렇게 노래를 듣다보면 순간 웃고 있을겁니다; 결코 세련되거나 멋진 노래들은 아니지만, 뭔가 엉뚱하고 재미있다는
것만으로 듣는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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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요즘 만화나 애니, 영화를 보면 복잡하고 어렵고 어두운 내용이 많은데..
거기에 화려한 액션이나 그래픽.. 물론 그런 영화도 좋지만, 이렇게 울적할땐 엉뚱하고 웃긴, 약간은 바보스러운 내용의 것들을 보는것도
좋답니다. 그것들 역시 그다지 세련되거나 잘만들어졌다고 말할순 없지만, 그냥 그것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히 좋은 것들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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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TTA라던가 그런 노래를 듣고 있자면(노래만 듣는것보다 영상과 함께.) 뭔가 세상이 X같이 느껴져 우울해질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