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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만 되면 생기는 또하나의 고통
마리모
http://old.lameproof.com/425790
2004.12.07
08:34:53 (*.125.154.172)
459
바로 '나 어제 공부 하나도 안했어' 족들의 구구절절 늘어놓는 변명&거짓말들..ㅜㅜ
대체 그들은 왜, 무엇을 위해, 무슨목적으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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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7
08:46:01 (*.95.74.171)
카나에
... 진짜 공부 안했음[....]
2004.12.07
10:24:39 (*.95.196.231)
일각수
...
1. 공부를 한 경우 - (공부해놓고) 시험망치면 쪽팔려서
2. 공부를 안한 경우 - (공부한 척했는데) 시험망치면 쪽팔려서
2004.12.07
11:21:13 (*.114.182.1)
미소를던지네
일각수님 정확하십니다
2004.12.07
12:10:26 (*.98.6.24)
케루빔
'나 공부했어' 라고 말하기 정말 애매한게..
시험 문제는 살벌하게 어려운데 평균은 80점을 넘어가는 경우에
(지금 듣는 강의 중 한개가 이런 경우;;)
남들한테 공부좀 했다고 말할려면 90점은 넘어가야 하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죠..
3,4학년 예비군들 많은 강의를 들을수록 저런 경향이 강해집니다. ㅜ ㅜ
2004.12.07
14:16:32 (*.254.146.195)
新감자
공부 안 하면 시험때 쪽팔리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나중에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할때 어렵습니다..으흐흑 lllOTL
이력서의 공백에 하나라도 더 채워넣으려면 열심히 공부하세요.
2004.12.07
14:26:24 (*.51.79.228)
민스
정말...이력서에 공백...싫음 ㅠ_ㅠ
2004.12.07
16:01:15 (*.38.10.183)
아프네이델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 그렇게 맗나다고 들었습니다.
다시말해서, 공부잘하는 녀석들과 공부안하는 녀석들의 '공부를 어느정도 했다' 라는 시간이 다르다는 거지요.
2004.12.07
16:41:10 (*.248.204.49)
데님 파웰
아프네이델님의 말씀과 비슷한 생각으로..
책 한번 훓터 보고는 공부 다했다는 놈도 있고.. 교과서를 아에 외우다 시피 해도 아직 다 못했다라고 하는 놈도 있네요;;
저는 공부 했으면 했다고 하고 공부 안했으면 안했다고 하는 편이지만.. 늘.. 공부 했다라고 말하면 못치더군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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