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는 다음주 화요일 한번 그 다음주 화요일 한번.

그리고 그 다음주 수요일이 수능입니다.

(아무래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날짜를 맞춘것 같습니다.)

최근 점수가 조금씩 오르고 있어 기분이 좋네요.

(그러나 수능때는 어떨지 모른다..)

벌써부터 재수할꺼라고 놀고 있는 녀석들도 있고..

수시 합격에 교실을 휘졌고 다니는 녀석들도 있고..

여튼 교실은 점점더 재미(?)있어집니다...

담임선생님은 벌써부터 졸업여행을 어디로 갈까 궁리중..

(... 저희 학교는 이번에 졸업여행을 안간다고 합니다.. 저희 반끼리 따로 가는수 밖에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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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쓰잘데기 없는 질문 하나 추가합니다.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은 질문입니다.


'정말 가정형편이 안되도 의사가 될수 있습니까?'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질문입니다.  저는 의사가 되고 싶지도 않고 될수도 없으므로..)

객관적 정답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에 '객관적'인 '정답'이 있을까요...)

주관적 생각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