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하는 게임인 울펜슈타인ET... 무료에 무료라고 믿을수없는 재미가있어서 자주하지요

게다가 유저들이 만든 맵도 다양해서 재미가있는데..

오늘은 웬지 기분도 그렇고 해서 얌전히 저격을 해볼까 하고 오랜만에 가끔 들어가던 한국 서버에 들어갔지요..

(일본서버에 재미있는 맵을 발견해서 한동안 그곳에 서식했었지요)

"킬 하우스"라는 맵이었는데, 이것 역시 유저가 만든 맵으로 레인보우 식스의 맵으로 유명하지요.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몇 안돼는 맵중 하나이구요 =_=;

날카로와진 기분이라 미간에 조준이 잘돼 킬수를 조금 많이 올리고 결과를보고 조금씩 기분이 풀리긴 했는데..

어떤 무개념한 인간이 각종 표현할수 있는 욕을 다 하면서 몰아붙이더군요 =_=

울펜에서 스나이핑으로 플레이한지 2년정도 됀지라 제 스나이핑에 거짓은 없었습니다.

자동 타깃조준을 사용한것도 아니며 게임내 콘솔로 옵션을 건드려 비정상적인 플레이를 한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단지 플레이 성적이 좋아서 욕을 먹는다는것은 경험할때마다 화가나더군요..
(미국쪽 서버에선 성적이 좋자, 이름이 히틀러(혹은 코리안)라는 이유 하나로 킥당해본적도 있군요 =_= 그뒤로 아돌프로 이름을 바꿔버렸습니다)

한국서버에선 그런일은 없어서 그나마 기뻐하다가, 오늘 한국서버에서조차 이런일이 생기니 화가나는군요 =_=

...다른분들은 결과를 납득하시는 플레이를 하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