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다 접는다 하는 게임치고 정말 접는 사람이 많을까?

궁금해질때마다 아이템*이 나 아이템*포 시세란을 봅니다.


직접적으로 게임을 하진 않지만 질리거나 시간이 없어 못하는 요즘, 그저 게임 이야기를 보거나 관련 스샷만 잠깐 잠깐 보는데...


예전에 1차 테스트서버 종료 이후 마비노기를 즐기고 있지 않습니다만,
그때 기억으론 분명 하루 1,2만 벌기도 힘든데, 몇일 전 아이템베* 가 보니 '수표 100만' '수표50만' 팝니다 라고 나오더군요.

마비노기가 수표 시스템도 도입했나요? 옛 기억으론 인벤 1칸당 1000씩 잡아먹어서 불편하긴 했었는데 그걸 보완했나 보군요. 그냥 돌아다니다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아참. 낚시 시스템도 도입되었다던데 '검교도 나온다' 라고 말이 많던데 검교가 뭐죠? --a 그리고 그 진짜...발목까지 밖에 안닫는 그 개울에 어찌 그리 큰 물건들이 건져 올려지는지 알 수 없는 마비노기 세상



p.s 아 참.

예전에 pury 님이 질문했던건데 지금 답하네요.


한참 전에 제가 돈복사 버그 발견해서 혼자 꿀꺽할까 신고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신고해서 GM 분 나와서 대화하고 고쳐주고 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그 버그가 뭐였었는지 물어보셨었거든요.

그 당시 화살 색깔이 다른 두가지를 던바튼 무기상점에서 팔고 있었는데 한 묶음은 15(였나?) 였고 하나는 100인가 했었습니다. 그때 싼 화살 한 묶음에서 한발을 빼서 비싼 화살 한발과 섞으면 비싼 화살 한묶음으로 변했었는데, 그렇게해서 팔면 (그당시) 왠만한 알바보다 더 빨리 돈을 모을 수 있겠더군요.

여튼 신고해서 바로 없어졌었습니다. 음... 데브켓 신고 후 흰늑 잡고 놀았는데 왠 맨손 사나이가 흰늑들을 맨손으로 잡으며 저에게 '신고하셨었죠? 데브켓입니다' 라고 다가와 놀랐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