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레임에 번개글 때려봅니다.

올해 초까지는 레임 게시판에 당일 번개글이 올라와서 와르르 모여 맛있게먹고 즐기던 기억이 나는군요.

일시 : 2004년 9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4번 출구 올라가기전, 공중전화 부스 앞

필요 요금 : 1인당 5000원
(후에 2차 가실분은 2차요금은 따로 가져오시고, 2차 예정 금액은 순대볶음 비용 포함 1인당 1만원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연락처 : 011 - 240 - 4552 (전화와 문자 다 되는 기종입니다. ...;)

가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인간 :



참가자 : .(점), 백아, 봄비에요, 푸리, 빠붐이님

기타 부탁 사항 : 참여인원을 미리 파악해두고 싶습니다. 참가하실분은 리플을 남겨주세요 ㅇㅅㅇ






"사람이 사람과 친해지기 쉬운 세가지 방법은 같이 을 먹고, 같이 목욕을 하고, 같이 잠을 자는것이다."

라고 학창시절 제 담임선생님께서 수학여행때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는군요.

오프에서 한번도 못뵈신 분이나 게시판에서도 아직 서먹서먹한 느낌이 나더라도 꼭 오셔서

다같이 식사도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보다 더 가깝게, 즐거운 레임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형님들이 번개글을 자주 올려주셨었는데 이번엔 레임의 영원한 막내인 제가 올리게 되는군요 ㅇㅅㅇ

레임 순대번개에 처음 나갔을때가 생각납니다. 다소곳이 앉아 얌전히 순대를 먹기만하던 ´∀`;;
(이젠 조금 컸다고 형님들에게 애교도 부리게되는군요 ´∀`;;)

게시판 외에서밖에 맛볼수 없는 프린스 점군의 앙큼 상큼 생기 발랄한 귀여움과 애교를 오프에서 느껴 보아요 ´∀`/

PS. 모두와 친해지고자하는 점군의 노력입니다 ;ㅁ; 한끼정도.. 저와 다른 레임분들과 같이하며 모두와 즐겁게 지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