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정말 아프더군요. 마취를 해도 아프더라고요. -_-;;

근데 확실하게 뺀거 보지는 못 했어요. 마취하고 누우라고 해서 누웠는데 그 느낌이 발톱을 이리저리 휘게 하는 느낌... 그런거였는데;

내려와서 물었어요. "완전 다 뽑았어요?", "아니, 해당 부분만 뽑았다." ...

워낙 대답이 장난스러워서 확실히 모르겠어요. ;; 치료전에 농담도 주고 받았는데 -_-;
그래서 그런지 더 꽁기꽁기하네요. 뽑아보신 분들... 이 정도면 뽑은건가요? 아니면 해당부분만 자른거에요?

4일 정도 동안 계속 병원을 다녀야 할 것 같네요.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