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에게 시디를 빌렸는데.(저가판)

수작이네요

솔직히 온라인게임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테일즈위버 개발소식이나 에버퀘스트를 할때정도 외에는

게임때문에 설레이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특히 게임을 하면서 설레였던적은.)

악튜러스는 오랫만에 게임을 하면서 제 마음을 설레이게했네요

스토리는 창세기전의것만이 아니다라는것을 보았고

전투 시스템또한 신선했습니다. 공격하러 달려가는 몬스터들을 방해할수도 있었고

은근히 전략적인 면을 사용할수도 있어 좋았네요.(파이어 필라같은 사기마법만 없었다면;)

손노리의 개그센스가 아주 돋보였고

특히 엔딩크레딧후 NG는 저를 다시금 웃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야 거북이 난다 날아<--이부분과;; 침뱉는부분-__-;;)

하나의 영화같기도 했습니다.

1장의 엔딩부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악튜러스... 이제 쥬얼판정도밖에 안팔겠지만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