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 하기 위하여 주섬주섬 뉴스를 보다 누군가 두건을 뒤집어 쓰고 '희대살인마'라고 불리고 있더군요. - 덕분에 10분 늦게 집에서 나와서 좀 서두른...

흠.. 추정으로 19명을 살인을 한거 같다고 하는 젊은 사람입니다. 30대 중반의 나이로 19명이라..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게 참으로 씁쓸하군요.


비오는 목요일에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는 아직 잡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약자만 골라 죽이는것 같고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질투심으로 죽이는것 같고

사람에 대하여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한국도 어찌 보면 이제 밤 거리가 결코 안전한 나라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은 착한 사람이 더 많을 지 몰라도....

악당 한명을 희석(?) 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착한 사람인 100명 이상이 필요 한..

게임의 버그같은 일이군요 =_=ㆀ

세상이 만두 다음으로 시끌시끌 해 지겠습니다. ㅡ_ㅡ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