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암.. 착한 어린이는 모두 자고 없는 시간입니다.

이제..어르신들 그만 주무시지요(...)



간만에 서점에가서 책을 하나 샀습니다.ㅇㅈㅇ


선물 이라는 책인데.. 가격에 비해서 너무 짧더군요.
(격언같은 내용이랄까나?)

뭐.. 하드 타입 책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말입니다.


대략적으로 내용을 간추려본다면,

현재의 네가 하고있는일에.최선을 다하라.
과거의 네가 겪은일을. 돌이켜 봐라.
미래의 네가 할 일을. 구상해봐라.

정도?

기본적으로  몇몇의 성인이 말씀하시던 것과 다를 바가 없는 내용들입니다.

(중요하지만 그렇게 신경쓰지않는것들처럼요)

현재의 네가 하고 있는일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할때.네가 하고있는 일 모두가 너에겐 선물로 다가올것이고,과거의 실패를 되새김함으로써. 현재의 네가 더욱 완벽해 질 수 있도록 할것이며,
미래의 네가 할 일을 미리 구상함으로써. 현재의 너를 더더욱 미래의 너와 가까워질수 있게 해줄것이다.

정도랄까요?

어쨋든.. ㅇㅈㅇ.. 소장용품 처럼 나온책입니다.



책 하면.. 예전의  동아리에서 하던 행동이 생각납니다.
예전에는 책이란것을 그리 접할 시간도없었고.
읽는부류는 판타지나 전집, 약간의 순문학 이 대부분이었지요.


그래서책 안쪽표지에 자기이름을 적고, 다읽은 후에 남에게 돌려보내는 걸 해본적이있었습니다.

(마지막타자까지 받으면 다시 주인에게로 돌아오게끔 짜놓은 루트지만..실상 지켜지지않는경우가많았지요... 덕분에. 책을 보니지않은 사람은 그 루트에서 짤리게 되어있었죠)


재가보낸것도 몇권있는지라 빼곡히 써있는 이름을 보자면 신기합니다..

(출판 동아리가 보면 아우성을 지르겠군요..)

요새는 인터넷이 발발한후. 오히려 그런것이 더더욱 보기 힘든 시기입니다.
(사람을 더더욱 믿지 못하게 됬다고나 할까요..)


후우=_=..

안녕히 주무세요-♡


vol.1
아주머니와 아가씨의 합작으로 단발머리 총각 탄생!!

긴머리를 잘랐습니다....만..단발이 되버렸군요..
(숏컷 단발...낭패..)

얼굴이 미소년이 아니라서 문제입니다(엉엉;ㅁ;)

vol.2

고무찰흙을 4통정도사니 아저씨꼐서 무엇에 쓰일건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이리저리 만들게 있다고 둘러됬지만
하하..


사실 먹으려고 산겁니다.(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