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확밀아 23일차...

 

지금까지 사용한 금액은 대략 8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현재까지의 덱 랭크는 트리플 A

 

레벨은 42, 피 8.3만에 공 8.4만... 기본 콤보 정도만 터져도 피 12만 정도는 봅니다. 넵... 내일 정도면 43찍겠네요.

40대 들면서 갑자기 필요 경험치가 확 늘어난 느낌이라 기존에는 하루에 1업씩 하던 것이 이제는 2일에 1업 정도 하는 느낌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슈레 및 슈레플로는 2돌 만렙 토르, 5돌 만렙 게이메이, 노돌 만렙 모드레드, 노돌 만렙 시그룬, 노돌 만렙 페리도트, 노돌 만렙 갤러헤드에

그 외에는 2돌 오리온, 기타 4성 찌끄레기(세리코트, 화니타, 티니아, 캔디) 들이 있습니다. (아직까진 슈레들 업시키기도 빠듯해서 4성 카드들을 못 키우고 있네요)

아직은 BC는 부족한데 덱에는 여유가 있으니 숟가락질겸 콤보나 만들자 싶은 생각에 풀돌 비스크라브렛을 덱에 넣어두고 있지만 만렙찍고 다시 재정비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남들은 뭐 BC 계산해서 수시로 덱 바꿔가며 요정치고 막타먹고 뭐하고 하나본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다 쓰고 경험치만 먹습니다. 판마 때나 지금이나 귀찮은 것은 딱 질색이예요.

피가 20이 남았든 2000이 남았든 내가 못 죽이면 나한테 주어질 운명이 아닌 모양이죠. 경험치도 100이나 먹었으면 됐고...

 

그 흔한 S랭크도 못 찍는 허접이지만 아젤키버 님이나 초마여신 님 등등 여러 고렙 분들과 레임 IRC의 여러 셔틀들(?) 덕분에 꾸준한 숟가락질과 민폐로 성장하는 중입니다.

사실 노돌 만렙 블루캡이라든가 노돌 만렙 히미코 여사님 같은 쏠쏠한 경험치 카드도 있지만 생각 좀 해보고 팔려구요.

 

남들은 돈지랄이라고 기피하는 콜렉션도 꾸준히 해서 합성으로 얻을 수 있는 콜렉션도 얼추 다 모았고...(어차피 TCG의 궁극은 콜렉터 아닌가요? 헤헤)

 

과금전사 코스프레를 못하는 것은 아닌데 굳이 과금도 무과금도 아닌 중간적인 입장을 택하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이거다! 할 만큼 끌리는 카드가 없기는 합니다.

다만 일밀아 정보들을 보니까 "허무형 이터널 플레임 오브 디셈버" 라는 짱좋은 카드가 있던데 이거 업데이트 되면 소소하게나마 한 50만원 정도 질러볼까 고민 중이기는 합니다.

미친놈 소리는 하지 마세요. IRC에서 충분히 들었음... 왠지 판마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지만 상관없어!!

 

그런데 문제는 50만원을 지르는 것도 문제네요. 결제 시스템을 보니까 핸드폰 결제로 되는 것 같던데...

액토즈에 연락해서 가상계좌라도 발급받아야 하나? 뭐,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보죠.

 

 

P.S : 제가 뭐 한게 있다고 폭딜이라는 과찬을 해주십니까. 아젤키버 님... 민망하네요.;;;;

profile

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