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개발건이 들어 와서 회사에 굴러 다니는 테블릿에 하나 설치하고 몇가지 테스트 했습니다.
테블릿 PC 기준으로 볼때 키보드가 없어서
안드로이드나 IOS처럼 입력창에 포커스가 잡히면 키보드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물론 윈도우8용 엡으로 만들면 지원은 하는거 같지만
기존 프로그램(윈도우8 이하 구동 가능한 프로그램)의 경우 따로 키보드를 실행 또는 작업표시줄에 있는
키보드를 호출해야 입력이 가능하더군요
속도는 회사용 테블릿은 상당히 윈도우7에서 버거운 기분이였는데
윈도우8에서는 한 30% 정도 빨라긴 기분이 느껴지더군요
PC 게임을 하는건 무리가 있어 보이나 동영상이나 인터넷 , E북으로 쓴다면 기존의 프로그램이 구동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상당히 장기적으로 전망이 있어 보입니다.
아직 윈도우8용 엡을 만들기에는 관련 정보가 부족해서 이건 안해봤지만
장비 스팩만 바쳐 주면 괜찮을듯..
문제는 장비 스팩이 오를려면 시간도 필요 하니 한 3년은 내다 봐야 할꺼 깥네요
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windows/apps/hh986964.aspx
ms 에서 제공하는 윈도우8 앱 만들기 강좌.
초딩도 만들수준.. 스샷이 너무 잘 되 있음.. 사랑해요 에메쓰.
4강에서는 쓸만한 앱 (rss reader) 도 만듭니다. 예아~
그 태블릿이란게 1년전에 나온 슬레이트PC인가요?
거기다가 윈8 일반버전을 설치하신건가요?
아무래도 RT버전은 테그라3(타블렛 한정)만 되니까, 아무래도 많이 다를듯..
그 3년 뒤면 iOS나 안드로이드는 이미 그 기존의 프로그램의 생태계까지 다 잠식해서 남는 자리가 엄청 비좁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