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저의 스맛폰 고민 관련 글을 읽고 이래저래 답답함을 느끼셨을 것 같아서,
스맛폰 고민글은 더이상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름 확정된 기기는 모토로라 아트릭스.
DMB는 포기하더라도 전면카메라는 포기할 수 없다는 아내의 강력한 의지때문에..
요금제자유+(24개월 약정하면)기계값무료인 기종은 엑스페리아 아크랑 모토로라 아트릭스 밖에 없더라고요.
전체적으로는 아크가 좋아보이긴 한데, 비교적 먼 A/S센터 위치와 전면카메라가 없는 것에서 크게 감점.
혹시나해서 삼성 대리점 가서 웨이브3에 대해 물어보니 매장 직원들도 웨이브3는 미래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아무튼 정리하자면,
1. 모토로라 아트릭스
2. 인터넷 구매(tworldshop이 1순위, 뽐뿌 및 기타 인터넷 대리점은 2순위, 근데 tworldshop에선 아트릭스가 일시품절)
3. 요금제는 일단 표준+안심100써보고, 34요금제보다 더 많이 나올것 같으면 34요금제로 넘어감.
뭐 이런식으로 일단락하려 합니다.
이번일로 인해 스맛폰 구매와 관련해서 이래저래 좀 배운게 많은듯합니다.
강사현씨를 비롯해서 이런저런 덧글로 도움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진짜 저라면
걍 35요금제 먹이고 갤2 삼미다.
제가 전화 한달 30분미만사용에. 문자 한달내내 열통쓸가 말깐데
14천 기본에 1만짜리 데이터요금하니
어영부영 30은 찍더군요.
전화 한 15분만써도 한 3만은찍어요.
이러면 걍 5천 더낼껄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님미다.
갤3나오고 노트나와서 갤2 떨이처리 임미다.
걍 갤2 정도로 안전빵 가고 35요금제 물리는게 어떠심까.
전화 문자 인터넷 좀 여유롭게 강박관념 없이 쓸수도있고.
아트릭스는 뽑기를 잘 하셔야 됩니다
받으면 일단 이것저것 여러 어플 돌려보시고
발열이 핫팩 수준으로 심하다 or 조금 뜨거워지려하니 재부팅 된다 싶으면 교체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