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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싸느라 짐을 정리하고있는데..
참 이상하네요..
항상 입을옷이 없어서 전전긍긍했는데...........
어찌된거죠?
옷이 ...
겁나 많아요............-_-;;
근데 이거보다 더 이상한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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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서 버릴옷은 거의 없는거죠?-_-?????
현재 제 최고 난제. -_-;;;
아무래도..저 인간여자사람 이라는 종족이 맞긴 한가봐요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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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입지도 않는 옷이라면 오히려 보관비가 더 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과감하게 다 버리고 단벌 신사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앙드레 김이라거나... 스티브 잡스라거나...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있는 법이지요. 이것은 남자 여자 구분이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허나 성장 환경에 따라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 같더군요. 폰에 이름을 붙인다던가...
여자든 남자든 똑같고.
입을 옷이 없다. 하지만 옷은 많이 나오는 경우.. 분류를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1. 이옷을 자주 입는가? 또는 이 옷을 최근에 입었는가.
예 아니오로 나눠서 아니오인 경우에는 전부 재활용품에 넣으시거나 벼룩 등으로 판매하시면됩니다.
집안정리방법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시면 집안이 넓어진다는 내용으로 많이 나올텐데
그중 옷은 저방법으로 분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