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요작만 살펴봅시다.

순서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것이니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1. 매스 이펙트3

바이오웨어의 3부작 스페이스오페라가 드디어 막을 내리는군요.

미쿡식RPG에 비하면 자유도는 꽝이지만, 그래도 영화보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상당히 재미있던 시리즈였는데..

매스이펙트3가 잘되어야 드래곤에이지 후속작도 좀 좋게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드래곤에이지2가 워낙 욕을 많이 먹어놔서..)

 

2. 카운터 스트라이크; 국제적 공격(GLOBAL OFFENSIVE)

약칭 '카스'가 새로이 나오는군요. 기존의 '카스'의 명성을 이을지는 미지수.

 

3. GTA5

지난번 공개되었던 짧은 트레일러만으로도 많은 GTA팬들을 설레이게 했었던 GTA5편이 나온다는군요...

이건 뭐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듯.. (스카이림 제작진曰  GTA, 보고 있나? - 이번에는 최적화에 자비심을..)

 

4. 디아블로3

이런 악마같은 게임.

 

5. 메트로; 최후의 빛(THE LAST LIGHT)

한동안 크라이시스와 함께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써 수많은 하이엔드 유저들을 가슴졸이게했던 메트로2033의 차기작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엔비디아의 피직스(Physx)기술을 적극 활용한다고는 했지만..

역시나 최적화의 정도에 따라 평가가 좀 갈릴듯 합니다... 뭐, 게임의 배경 자체가 워낙 어두운데데가 원작이 러시아 소설이라서 국내 흥행은 좀 불투명할 듯..

 

6. 바이오쇼크; 무한(INFINITE)

심해의 공포를 극대화한 바이오쇼크1,2편이 연이어 성공해서, 드디어 공중도시를 배경으로한 후속작이 나옵니다.(엥?)

이번에는 엘리자벳이란 동료와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데, 엘리자벳의 정체에 따라 스토리의 재미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7. 툼레이더

라라크로프트의 10대중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격의 게임이라는군요.

기존의 툼레이더 시리즈와 같은 '액션'보다는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는데.. 과연??

게임 스샷이나 짧은 트레일러가 나온 것 같던데, 생각보다 별로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일단 나와봐야..

 

8.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확팩이 나와야 비로소 힘을 발휘했던 블리자드의 전통(?)이 통할지 지켜봅시다.

 

9. 메탈기어 라이징; 또다른 복수(REVENGEANCE)

솔리드는 지고 라이덴이 라이징?

사실 메탈기어 시리즈는 잘 안해봐서 전혀 감이오지 않는군요..

칼로 베면 베는 궤적을 따라 잘리는 단면이 달라진다는 기술..(소프트바디 피직스였든가)이 도입되었다는데..

 

아무튼.. 2012년도 열심히 모아서 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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