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이 많아서, 1월달 중순으로 만나기로 잡았는데...

 

갑자스럽게... 조급해져서...12월 24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ㅜㅜ

 

근데, 주선자가 물어보니, 나쁘지 않았답니다. ;;

 

휴우... 한숨 돌리고, 주선자가 아직 연락하지 말라면서, 연락처를 줬는데... 제길슨...

 

상대방이 7시부터 기달렸다고 하네요 ;;

 

9시 좀 넘어서... 그소릴 듣고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통화 버튼을 눌러서, 갑작스럽게 상황을 이야기 했는데;;

 

마치 연애 못해봐서 달려든 사람 같았다면서, 좀 많이 당황했다고 합니다 ;;;

 

 

허얼....

 

 

 

 

주선자가, 좀 진정하고 천천히 이야기 하라고 아직은 문제는 아니지만, 진짜 조심하라고 경고 먹음 ;;;

 

 

어쩌죠...

 

이제 ;;

 

누가 소개팅에 대해 알려주세요...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