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1young// 대학원생에게 그래픽스를 배워봤습니다. 그 당시 PC용 3D 가속기는 부두가 대표적이었죠. 대학원생은 Octane이라는 SGI 머신을 사더군요. 요즘 대학원에서는 이론으로 연구하고 세이더로 구현하고 그러는 지 궁금하군요.
2010.10.19 14:19:54 (*.218.235.4)
윤원영
제가 대학원 졸업한지가 오래 되어서...
제가 공부한 대학원에서는 구현 논문이 아니면 인정해주즈 않았습니다. 논문도 쓰고 논문주제를 프로그램으로 구현을 해서 보여 줘야 하죠
대학원에서는 모델링, 렌더링, 애니메이션 이렇게 큰 분야가 있었습니다.
제 분야는 모델링이었습니다. 모델링에서 연구주제는 베지어 커브 같은거나 LOD에 사용되는 기술인 Progressive Mesh 이런거 했는데요
세이더는 렌더링 분야였죠, 렌더링 분야에는 세이더 관련한 것들이랑, NPR(Non Photo realistic)같은거 하는 거고
애니메이션 관련해서 기억나는 거는 단편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DB에서 필요한 상황에 맞는 새로운 애니메션이 필요할때 DB에서 찾은 있는거 몇개로 블렌딩해서 새로운거 만들어내는 거 뭐 그러거 였네요
물이나 연기 같은 잘 그리기 위한 플로이드 관련 주제는 애니메이션이랑, 모델링이런거로 그리는거랑 렌더링만으로 그럴듯하게 보여주는 거 뭐 이런게 있었던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논문관련 구현 할 때 DX9을 써서 했었습니다.
논문 주제와 관련이 있거나 논문 구현자 익숙한 플랫폼을 필요한때마다 구해서 사용했습니다.
컨셉, 최적화, 액션이 두루두루 괜찮았던 수작.